1964년, 홍릉 언덕 부근에서 찍은 사진으로
경희대학교 앞 적산가옥이 눈에 띈다.
1960년대 중반, 크라운관 아래 어느 골목으로
당시 많이 사용되던 이른 바 브로크 담벼락이 정겹다.
1960년대 초반, 회기파출소앞 삼거리에서 경희대학교 정문에 이르는 거리이다.
지금은 메워진 개천이 보이며 영단주택들의 나지막한 담장도 눈에 띈다.
1964~5년으로 추정, 1960년대 중반에서 1970년대에는
회기동 주변의 도로와 하천 등이 본격적으로 정비되는 시대이다.
1966년, 8월 24일 회기동 도로포장공사 기공식이 실시되는 장면이다.
사진은 현재 회기역앞 사거리 부근으로 추정된다.
1966년, 9월 16일에 거행된 회기천 복개 및 수해복구공사 기공식
경희대로부터 회기역에 이르는 개천이 복개되었다.
1966년, 회기천 복개 및 수해복구공사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는 장면이다.
1968년, 현재 경희의료원 뒤 주택가의 모습이다.
멀리 홍릉초등학교가 건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968년에 촬영된 사진으로 추정된다.
1968년, 경희대학교 정문 앞의 모습이다. 도로에는 하천복개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ㄷ"자형 기와집, 적산가옥,양옥집이 공존하고 있다.
1960년대,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회릉의 옛 모습이다. 바로 이 회릉에서 회기동의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1969년에 경기고 고양시 서삼릉으로 이건(?)되었다.
(이 자리에 경희의료원이 들어서 있다)
1960년대, 경희대학교 정문 우측의 모습이다.
주택들이 가지런히 늘어선 이 곳은 현재 각종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1970년, 현재 경희의료원 주차장 앞 골목길이다.
정면에 보이는 집앞으로 개천이 흘렀는데 사진에서는 볼 수 없다.
1970년대, 경희의료원에서 찍은 경희대학교 정문 앞의 모습이다.
상가건물이 높아져 가는 모습에서 이 시기 학교앞 상가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앞의 풍경이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집마다 장독대가 보이고 일부 집들은 양옥집으로 개량되고
있음을알 수 있다.
1970년대, 경희대앞 삼거리에서 회기역에 이르는 도로에 3,4층 건물이 다수 들어선 모습에서
도로를 따라 상가가 형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70년대, 현재 회기역 부근 파전골목(?)으로 추정되는 개천에 다리를 놓는 모습이다.
1970년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회기역 방면으로 내려가는 골목길이다.
주로 경희대학교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숙집이 많았던 골목이다.
1970년대, 경희의료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1971년에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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