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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에서 화랑대까지 2

현장근무를 마치고 갈매역에서 합류하기로 한 단순삶 님을 맞이하러 일행은 갈매역으로 이동

중랑구청에서 택시타고 이 곳으로



전철역내 주변지도ㅔ 이렇게 휑한 것은


아주 아담한 갈매우체국


태릉골프장을 관통하여 간다


왼쪽은 육사, 오른쪽은 태릉골프장


빗줄기에 떨어진 꽃잎들이 너무 아깝다. 저게 날 밝을 때 아직 매달려서 찬란함에

좀 건방을 떨어줘도 괜찮은데


단순삶 님이 나를 찍고 있나?

복민이가 찍어 준 모습. 이젠 철마가 달리지 않는 철길을 배경으로


이건 육사앞인데 이젠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 곧 덮인다는 안내 가로막.

왠지 아쉽다.


금요일 14시에 예약을 하면, 16시에 하는 화랑의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화랑대역근처의 낙지수제집에서 마무리.

신발이 다 젖어서 양말을 신은 채 말려야 했다.

여기 끝나고 나서도 호프로 계속한 자리였다.


이건 라일락인 것 같다.


예전의 다리를 헐고 새로 지으면서 주변의 출입로에 용접을 했는데

오른쪽 것이 거꾸로 붙어 있다. 아래의 것을 봐도 무늬가 위로 둥글게 되어 있는데

뜯어서 옮겨 붙이면서 이상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