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과다섭취에 의한 중성지방의 급증으로 운동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 된 지
약 5개월 정도다.
무릎치료때문에 경희대의료원에 갔을 때 벌써 의사가 심각한 걱정을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약으로 처방을 반드시 해야 할 상태라고 했으니.
요즘은 피곤하고 힘들 때 집에서 누워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가능하면 빠른 걸음으로 땀을 흘리고자 한다.
어제도 그런 날이었다.
나중에 저녁약속이 있어 중단되긴 했으나 땀은 흘렸으니 지방이 탔을 것이라는
기대는 저버리지 않았다.
사직공원에는 강풍에 쓰러진 듯한 버즘나무(플라타너스) 밑둥을 이용한
화분이 탄생하였다.
배화여학당(여중 고 대학)으로 가는 길엔 운치있는 찻집이 있고
통인동쪽으로 내려 오면서 전통 내음이 나는 한의원이 보인다. 참고.
영곤이가 좋아 할 모둠전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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