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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러보기

세종대왕께서도 남대문이라고 부르셨으니

북한산을 일제가 붙인 이름이라고 잘못 알고서

성급하게 삼각산으로 불러야 한다는 얄팍한 지식들을 보면서

스스로 경계를 한다.

이름은 항상 그 유래가 있다. 함부로 거부하거나 할 일이 아니고

충분히 살펴보아야 바보를 면한다.

오래 전에도 어딘가에 소개를 해놓았었는데

숭례문,흥인지만,숙정문,돈의문 이라고 사람들이 굳이 그렇게 불렀을 리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나의 판단이 옳았다.

아래의 사진은 남대문에 붙어 있는 내용을 사진찍어서 가져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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