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발역사 2

전시관을 거꾸로 훑은 지라 시대가 역순이 된 듯하다.

1967년 삼일로 도로확장 공사

1969년 청량리 제2고가에 붙어 있던 동판이다. 청계제2고가도로

1967년 삼각지 입체교차로

1966년 서소문 고가차도를 시발로 당시로는 획기적인 모습의 도로가 건설되기 시작함

1966년 대한항공앞 육교개통

1967년 사직터널, 1970년 삼청터널 남산 1,2호터널 개통

1968년 광장지하차도가 자동차전용도로로 개통

1966년 광화문지하보도를 시작으로 1969년까지 한국은행앞 시청앞 서울역 등에 건설

1966년 한 해 동안 19개의 육교를 가설

1966년 서울인구 약380만명,

1968년 6월 금화아파트를 시작으로 1969년 한해동안 32개지구 406동 15,840가구의

시민아파트 건설 1970년 4월 8일 마포 와우아파트 붕괴로 중단, 김현옥시장 사임.

1966년 광화문지하보도 공사

빈터였던 곳에 판잣집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훗날 1967년 마침내 세운상가 들어섬

박정희대통령 시절 서울은 개발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한강의 기적 속에 그늘도 있었으나 불가피한 선택으로 전문가들은 평가를 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분의 반열에, 나는 서슴없이 박대통령을 올려 놓는다.

그것이 내가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지 않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꽉 찬 서울은 교통,위생,복지 등 많은 문제를 낳기도 한다.

1965년 상수도보급률은 65%에 불과하여 물부족이 있었고

나도 1975년도에 공동수도에 가서 물을 길어야 학교를 갈 수 있었다.

공동화장실의 추억은 정말 싫다.

1970년 청계천의 판잣집과 공동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