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운대라고 백사 이항복선생의 집터가 경복궁근처
배화여대/여고/여중 쪽에 있는 것 같아서
찾다가 찾다가 안 보여 학교 수위아저씨한테
물어보니 학교안에 있었네.
필운대 암각문 사진은 실수로 날려 버리고.
도로로 나오니 추사 김정희선생 집터 표지문도 보이네.
골목으로 들어가 보니 영조의 잠궁이라던가 창의궁터도 있었다 하고.
안내문에 비치는 필운대암각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다음에 가서 한번 더 찍어야겠다.
고종때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이라는 분이
백사 이항복의 후손이네.
근처에 있는 이회영선생(손자가 이종찬 이종걸의원)도
백사 이항복의 후손이고. 이 집안 대단하네.
이건 필운대에 있는 암각문인데 여기에 대한 언급은 없네.
다른 사람들이 새긴 건지......
옹달샘 처럼 생겼는데 바위틈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 고인 곳
이유원의 소감이 적힌 암각문
이건 배화여고 안에 있는 식물화석. 신기하더라.
경복궁역 근처에 보이는 창의궁터와 추사 선생 집터 안내석
왼쪽 백송은 종로구청 소유, 오른쪽 것은 어떤 할머니 소유라고 적혀 있더라. ㅎㅎ
차안에서 찍은 광화문. 서서히 꺼풀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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