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의 엄청난 규모에 놀랐다.
구경은 아주 조금 밖에 못했는데도 허리도 아프고 시간도 늦고 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다.
아쉬운 것은, 박물관인데 전통의 양식대로 못 짓고 외국 것을 흉내낸 것이
답답하였고 어느 누가 그런 생각 밖에 못했는지 한심스러웠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우리의 건축양식을 못 보여주고
외국 것의 흉내만 내었으니 조상 뵐 면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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