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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희극인들의 손도장

한 시대를 풍미했던 희극인들의 손 모양이

남한산성입구에 있었다.

먼저 간 사람들도 있고.....

산행길이 바빠서 다 담지 못하고 눈에 띄는대로

그냥 담아 왔다.


강호동의 이름이 눈에 띈다.


김형곤, 양종철 등 고인이 된 분들의 이름이 있고.


구봉서, 배삼룡, 송해 가 나란히 맨 첫 줄을 장식하고.


배삼룡은 가운데 손가락 둘이 붙어 있네

중지와 식지인가.....





전유성은 손이 큰 것 같다.


옛날 예쁜 코미디언의 대명사 김희자씨.


권귀옥이 나오면서 김희자의 시대는 저물고.....

미인들의 전형적인 손 모양이 이렇게 생겼지. 권귀옥은 탈렌트시험과 코미디언 시험

모두 합격한 후에, 코미디언을 택했다. 방송에서 최백호와 함께 초청받아 얘기나누던 것이

이삼십년 전 쯤에 있었는데,

원래 부모님의 희망은 의사였다고 한다. 최백호가 맞받았다.

"코미디언의 수천만 사람들 가슴 속 마음의 병을 고치는 의사입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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