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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새해 첫 인왕산 등산

남한산성으로 가려다가 친구하고 연락이 안되어서

그냥 홍제동 개미마을로 해서 기차바위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사직공원으로 내려 와서

조계사에서 친구 만나고 청진동에서 콩나물국밥먹고

참새집에서 정종 엄청 마신 것 같다.

인왕산에, 복원된 성곽길이 아직 개방되지 않아서

다음에 또 한번 가봐야 하겠다.

개미마을의 담벼락은 그림으로 가득찼다.


기차바위능선 가는 길. 온통 하얀 눈으로 덮여 있다.


기차바위인 것 같다. 이정표가 더 이상 없고 표식도 없지만.


인왕산에서 본 북악의 성곽길


남산쪽.



정상의 경계점


오른쪽의 아가씨가 맘에 들어서 담았다. 차분하면서 지적인 느낌의 그녀.......



그녀가 멋진 모습으로 서있다.


홍제동으로 빠져 나가는 계단위에서 인왕산 정상 방향으로 뻗은 성곽. 최근에 복원됨.


이건 반대방향


모노레일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넘어지지 않고 물건들이 달려가지?



불도 안 터뜨렸는데 왜 이렇게 환할까?


입주변을 보면, 수염이 시계방향으로 나서 나도 신기하다.


황학정의 궁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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