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서 한시간 가까이 작업한 이번 파일이 다 날아갔다.
파란을 계속 써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이다.
케이티에서 20년을 몸담고 나왔고, 더 진중하게 근무하지 못한
아쉬움이 오히려 진한 그리움과 애정으로 남아
계속하여 케이티의 상품과 파란포털을 사용하고 있는데
다음이나 네이버에 비하여 왜 처지는지 그리고 빨리
따라 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서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용량부족일리는 없고,
몇 번이나 담당자들에게 이의제기를 하여 제발 다음카페나
네이버카페에 글 올리고 사진 올리면서 활발하게 사용을 하다보면
파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도 도대체가
왜 개선이 안되는지 정말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사진첨부하는 것도 그렇고 동영상도 다른 곳에 비하여 올릴 수 있는
용량이 적고, 자동저장 기능도 없어서, 지금처럼 어렵게 사진설명하고
수첩 뒤적여서 저어 놓은 것을 기억을 되살려 가며 애써 작업을 한 것을,
어깨가 빠질 것 같은 고통에도 빨리 이 걸 해 놓아야 다른 걸 할 수가
있으므로 며칠째 고생하면서 사진올리는 작업을 하는 중인데
겨우 한다는 소리가, 화면 하단에 임시저정 단추르르 계속 눌러가며
사용하라는 거다.
그런데 그 마저도 어저께부터 안된다. 설정이 안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리 찾아보 보이지가 않아서 다시 민원을 넣었더니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그 파일을 꺼내서 전화를 해야 하겠다. 아~ 정말 다음이나 네이버 보다
너무 처지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이젠 또 임시저정 단추를 누르니 된다.
아무래도 어제 새벽부터 블로그가 안되고 아침 7시까지 작업을 한다더니
그 작업을 한 것 같다.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하다.
파란을 이용하여 글을 쓰면서 파란의 우수성을 알려
다음이나 네이버의 고객들을 파란으로 데려 올 수 있도록 하려는
나의 마음에 큰 상처가 남는다.
흉터라도 남기고 아물면 다행인데 어차피 다음이나 네이버에 필적할 내용이 안되면
계속해서 상처가 남고 그러다 완치를 하고 옮기든지 아니면 내가 이대로 묻히든지
둘 중에 하나가 된다. 이건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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