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서 며칠 전에 양복들을 꺼내 보니
이건 온통 곰팡이 천지라서 닦아 내고 이틀동안 계속해서 말렸다.
그런데 다시 장댓비가 쏟아붓다니.
얼마나 양복을 오래 동안 입지 않았으면
퇴사무렵, 회사의 휘장(뱃지) 그 전의 것이 붙어 있었다.
도대체 몇년을 손질하지도 않고 그냥 걸어 두었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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