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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내 갵을 오랫동안 지켰던 고무장갑(9.18.)

잘 쓰지는 않았지만 멀쩡할 것으로 생각했던

고무장갑이,

둘레길 다녀 온 후에 봈더니, 웬 곰팡이가.

말려서 씻은 후에 다시 쓰려고 하다가

그냥 쓰레기통으로 보냈다.

아니 재활용통인 스티로폼상자로.

아쉬운 안녕에 기념으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