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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도 걷기대회

6.10. 나길도 일요빡센도보, 이촌나들목에서 잠실대교남단까지

부암동으로 해서 형제봉을 거쳐 보현봉에 한번 가볼까 싶었다.

그늘이 있는 시원한 곳이 낫지 않을까 싶었기에.

그러나

가을의 100킬로미터 도보를 위하여 일요빡센도보 한강변 걷기에 나가서

근력강화하는 빨리 걷기를 해야 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늦었지만 따라 잡기로 하고 2번째 합류지점인 이촌역으로 향했다.




갸녀린 코스모스를 닮은 여인이 좋다.


반포대교를 향해서 가고 있다.


드디어 꼴찌로 걷는 회원을 따라 잡는다.


약 50분 후에 동호대교밑에 도착하여 일행과 합류한다.




성수대교 뚝섬 서울의 숲 근처를 걷고 있는 모습을 삿갓양반이 담았다.


벽면에 비친 황금물결이 마치 티비를 틀어 놓은 것 같다.


광진교에서 뒤따르는 일행들을 기다린다.


광진교로 올라 섰다.




철길위를 발로 움직이는 수동차가 연인을 싣고서 움직인다.

약 4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곳, 잠실대교남단이다.

일행들은 합정역에서 출발햇으니 6시간을 걸었구만.

27킬로미터라고 했는데 30킬로미터가 넘는 것 같다 시간상으로 보면.








또 깜빡 졸다가 6정류장을 지나쳐 신촌역에서 내렸다.

다행스럽게 생전 처음 보는 버스번호가 홍제역으로 간다.

빙빙 둘러서 홍제역으로 가도 좋았다.

거기서도 12시 넘은 것 같았는데 마을버스가 맞춰서 오고......

복권이라도 사야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