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산순례길을 다 돌아 보려고 다시 길을 나섰었다.
결국 오늘도 헤매다가 다 못 돌고 한기를 남겨두고
발길을 돌렸다.
시원한 공기, 멋진 개울물 소리 벗삼아 수유리에서
막걸리 한잔 하니 세상 시름을 잊어라.
4.19.는 대구학생의거로부터 시작되었다.
영혼결혼식을 올린 분들......
그렇잖아도 묘역을 둘러보는에 딱 1기가
두분을 동시에 모신거야. 이상타 했었는데.....
여고생이 유서를 남기고 4.19.혁명에 참여했다.
이런 기개를 가진 여학생들의 자세는 이젠 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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