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다음카페 나길도, 서달산 현충원 벚꽃구경

혼자 갈까 하다가 나길도에서 깃발로 공지를 올렸더니

회원 한 분이 동행을 원했다.

20분 일찍 도착을 했으나 떡이나 김밥 살 곳이 없어서

역 근처 아파트 상가를 찾았으나 마땅치 않아

가게에서 대충 빵과 찹쌀떡을 사서 서달산으로 올랐다.

늘 궁금하던, 집근처의 양옥집이 드디어 허물어지고 새롭게 태어 날 준비를 하고 있다.

동작역 도착 10시 40분경.

지하철 구내식당 아주머니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나 보다.

한 때 지하철 구내식당 이용하던 기억이 난다. 맛있고 저렴했는데......

일단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다. 먹을 거 좀 사러.

구반포역까지 가도 마땅한 곳이 없어 그냥 빵이나 좀 사서 돌아 간다.

반포본동아파트의 벚꽃이 절정이었다.

구반포역 도로까지 나와도.....

나길도 회원분 만나 서달산을 오른다.

현충원의 수양벚꽃이 오늘의 목적

옛날 미7사단 지금은 미2시단. 내가 카투사로 근무하던 시절도 미2사단이었지.

매주 토요일 2시 의장대 시범이 있다.

멀리 반포본동아파트의 반듯한 줄이 멋지다.

귀빈이 마침 참배하러 온 것 같다. 의장대 도열이 멋지고

경찰기마대에 이어 경찰악대의 멋진 모습

연못가 상춘객들의 모습이 좋다.

뚝섬서울숲으로 가기 위하여 동작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