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을 가끔 방문하시는 "척척박사 휘언니"님의 블로그 방명록에 누군가가 와서 남기고 간
그림과 글이 너무 아름다워서 파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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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소녀 ♡*2011-02-03 오후 09:38
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하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언제나 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바다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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