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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약초

양주~초성리~덕정~종로3가

늘 그렇듯이, 경비업무 자리 전자우편으로 온 것 중에서

감당할 수 있고 급여도 적당한 곳에 응모를 하고

협회나 공공기관쪽 간부자리 제안부분에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넣고서 집을 나섰다.

2시간이 걸려서 양주역에 내렸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종착지까지 가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답답한 여정의 시초를 알린 꼴이었다.

천보산 산행지리를 잠시 살펴 본다.


소요산역


잘 못 내려서 한 정류장 더 가야 했고


묘소자리를 다듬어 놓고서 저 쓰레기란.......


종로3가에 와서 저녁 겸 막걸리 한잔을 했다. 이것도 사실은 사친데......

돼지머리고기를 시켰더니 없다고 소머리수육을 5천원에 준다길래

그럼 건강생각해서 시켰고 부추가 많이 참여한 것이 좋았고

탕 역시 그러했는데 공짜로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세월의 장난이런가?





요즘 달과 지구가 2만여 킬로미터나 더 가까워 졌다고 한다.

동두천에는 5월 23일날 소요산역에서 닭잔치가 벌어진다고 한다.

요리잔치던가? 어쨌거나 멋지다.

소요산역에서 동두천쪽으로 한 정류장 더 산업단지엔가 오면

내장 부분은 공짜로 구워주고 그냥 소주만 사서 먹으면 되는 도축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