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정상오르는 길에 만난 나리꽃
종원이 무시무시하게 무서운 바위쪽으로 갔다.
저기에서 왼쪽으로 가파른 바위에 깎아놓은 계단이 있는데 신발이라도 제대로 디뎌질까
싶을 정도로 좁고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 같은데 그리로 해서 정상에 올랐다.
대단한 강심장이다.
우리 일행분이고 저 뒤에 손을 높이 쳐들고 있는 사람은 전종원 동기
저 초소에서 더 이상 가질 못하던 구간이었는데, 드디어 개방이 되었다.
기념으로 이정표역할 잠시......
미개방 구간이었던 곳에서 찍은 서울시내 전경. 느낌이 새롭다.
오른쪽이 나의 모습
여길 내려오면 군부대가 있는 옹성부분은 당연히 미개방이다.
이름모를 꽃
미개방구간이었는데; 작년말 성곽복원 공사가 끝났음에도 굳게 닫혀있던 철문이 열려있다.
며칠 전에 개방되었다 한다.
이건 종원이 찍은 사진. 저 옹성은 군부대가 있어 미개방지역.
(추가 : 종원이 설명이 걸작이고 정말 잘 잡았네. 부처의 모습이 보인다)
이건 무슨 열매인가?
이건 보리수라고 한다.
청운지구 서울성곽구간의 끝이다. 저 정자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파는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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