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폭포
나중에 좀 더 오르다가 표지판을 보고 거꾸로 아~ 원각폭포구나 했다.
습기가 많은 바위들이다. 여름에는 이끼가 많을 것 같다.
이 바위는 재미있게 생겼다. 희한하게도 바위틈의 돌이 납작한 눈 같고
은하철도999의 눈 만 보이는 선장같기도 하다.
온톤 바위천지인데 정상에서 마구 쏟아진 듯
정상에 가까워지면서 사패능선에 오르기 1미터전 차돌이 많이 눈에 띄었다.
도봉산의 봉우리들
수락산과 불암산
오봉과 삼각산이 멀리 보인다.
희미한 윤곽 속에서 오봉과 삼각산의 대비가 멋지다.
사패산정상옆의 갓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