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근육을 강화하고 고관절의 비뚤어짐을 바로 잡는
<변측 걷기 운동>
이 걷기 운동의 포인트는 항문을 조이면서 걷는 것, 한쪽 발은 내선, 다른 한발은 외선인 채로 그 발 자세를 유지하며 똑바로 앞을 항하여 걷는 것입니다.
항문을 조이면서 걷는 것으로 허리 부분이 뒤틀리어 허리의 주변 근육이 자연히 강화됩니다. 또한 고관절의 뒤틀림도 바로 잡아집니다. 요통이나 고관절의 요통이 개선됨에 따라 허리의 안정도가 향상되고 나아가서는 전신의 자세가 좋아지며 아름다운 자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면 보행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사진 ① ② ③ ④
우선 왼발을 앞으로 한 것부터 설명하겠습니다.
1. 왼발을 외선(발끝을 외측으로 벌린 상태), 오른발을 내선(발끝을 내선으로 넣은 상태)로 해서 하반신만 왼쪽으로 비튼 듯한 느낌으로 섭니다.
2.왼쪽 팔은 전방으로 오른팔은 후방으로 폅니다. 손가락 끝까지 쭉 펴주십시오. 턱을 당기고 얼굴은 똑바로 앞을 향하도록 해서 상체도 가능하면 정면을 향하도록 합니다.(사진①)
3. 이 자세에서 오른발은 변화 없이 내선 인 채로 똑바로 앞으로 전진 합니다.(사진②)
이렇게 해서 발의 자세를 바꾸지 말고 좌우 교대로 똑바로 앞으로 전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20회 정도 조금 빠른 걸음으로 해 보십시오.
4. 이번에는 오른발이 앞으로 왼발이 뒤로 갑니다. 오른발은 외선, 왼발은 내선인 자세를 취하고 하반신만 오른쪽으로 비튼것 같은 느낌으로 섭니다.
5.왼팔은 전방, 오른팔은 후방으로 곧게 폅니다. 턱은 당기고 얼굴이나 상체는 가능하면 정면을 향하도록 합니다.(사진③)
6. 이 자세에서 왼발은 내선인체로 똑바로 전진합니다. 이번엔 오른손은 전방, 왼손은 후방으로 폅니다.(사진④)
이렇게 해서 발의 자세를 바꾸지 말고 왼발, 오른발을 교대로 똑바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20회 정도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 주십시오.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숙달이 되면 능숙하게 리드미컬하게 걸을 수 있게 됩니다.
기본은 좌우 발의 자세를 내선, 외선을 바꾸지 말고 똑바로 걷는 것과 상체를 정면을 향하고 턱을 당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항문이 조여진 자세가 되는 것입니다. 꼭 좌우 양측을 함께 해 주십시오. 허리와 고관절은 스포츠를 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 운동으로 허리 주위의 근육이 단련되고 허리, 목, 어깨의 안정도가 한층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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