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3차탐방(12.15.)-셋째

숭렬전, 인조의 꿈에 나타나 청군의 기습을 알려준 백제시조 온조왕을 기려서 사당을 세웠고

다시 인조의 꿈에서, 혼자는 외롭다고 말씀하신후 충신 "이서"가 병사하자 두 분을 합사한

곳이 이곳 숭렬전이다.

숭렬전을 떠나며 뒤돌아서서 정면을 촬영하였다.

천주교순교자의 현양비

남한산성안에는 복덕방도 기가 막힌다.

파출소의 한옥지붕이 너무 정겹다.

1973년 남한산성 복원 및 단장 공사 기념비

동문인 좌익문. 임금이 집무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이라 하여 동문을 그렇게 부름.

큰골쪽으로 나와서 돌조각공원, 탑공원언덕으로 들어섬

언덕을 오르다 심심하여 뒤돌아 내려다 보며 한 장.

여기도 탑공원이 있다. 굿당인가 이 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개를 풀어 놓아 기르는데

이 놈의 개새끼가 계속 따라와서 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