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관은 다 못봤다.
다음에 보고, 유격대 탑도 둘러보고
전체 16만 5천위 가운데 10만위 정도를 모신 충혼탑에도 가봐야 겠다.
전사한 사람들이, 보냈던 편지를 다시 읽어보는 가족들은 어떤 심정일까?
광복기념으로 태극기에 서명한 모습들
이종찬 전의원, 이종걸의원의 할아버지 이회영선생
이종찬의원은 할아버지 덕에 종로에서 터줏대감 행세했지.
민정당 시절에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최고득표를....
스코필드 박사 묘는 못 찾아봤네.
제암리 학살사건에 항의하여 독립운동에 기여한 분인데
한 때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 스코필드를 석호필로 불렀는데
사실은 이 묘비에 석호필이라고 이미 쓰여 있더라고
취재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그 이름이 가장 무난한가봐.
일본에서도 거류민단에서 학도병으로 공산군을 무찌르려
현해탄을 넘었는데 휴전후 미군에 배속된 인원은 일본으로
돌아 갔는데 국군에 배속된 인원은 일본이 받아주지 않아서
가족과 떨어져서 국내에 머무는 비극적 삶을 살아야 하셨단다.
어찌 이런 일이...... 이해가 안되네.
참전국의 격전지별로 기념비를 세웠다.
미국과 영연방이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는 우리와 형제의 나라
피를 나눈 나라라고 하는 터어키.
20만명이 자원을 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들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전사자들의 편지를 읽다가 눈물이 왈칵 솟구쳐서
그냥 사진만 찍고선 자리를 떴다.
강재구 소령은 왜 안 보이지?
전에 신문에 강재구 소령에 관한 무슨 안 좋은 기사를
본 듯도 하고...... 확인을 해봐야 하겠다.
우리 초등학교때 강재구소령이 앞에 나오고
이인호 소령도 나중에 나오지?
럭비선수 출신이라 처음 수류탄은 받아서 던졌는데
또 다시 들어온 수류탄은 몸으로 덮쳤다는 얘기가 이인호 소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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