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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러보기

걸어서 용산까지 그리고 용산공원 근처

부대 출입증도 나왔고, 중성지방 수치가 너무 높아서 운동이 필요한데도

근무시간 때문에 "나길도" 도보에 참가하지 못한 최근의 생활이 걱정되어

늦게 끝난 후에 숙소에서 자지 않고, 집으로 와서 2시간 자고

걸어서 회사로 가 보았다.

집에서 나선 시간은 2시 10분경.

홍제동 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서 찍은 것 같다.

여기는 홍제역에서 무악재로 열심히 향해 가는 중


집 나선 지 약 30분후 독립문에 도착


잠자는 노숙자를 찍으려다가 그냥 서울역 지하도만 담았다.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 철판 위에 사진기 올려 놓고 서울역을 촬영

약 1시간이 경과한 시점


서울역에서 숙대입구역 사거리까지 11분 소요.


숙대입구역 3번출구에 송아지 5,500원이라고 써 있는데 100그램이라는 뜻이겠지?


근무를 마치고 부대 주변을 돌아 보며 지리를 익힌다.


도로 고가나들목 아래 용산공원옆에는 쓰레기 처리장


너무 밝다. 해송 설명판이 있어서 찍어 보았다.

억세고 곰같다고 해서 곰솔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한다.

솔잎이 풍성한 것이 꼭 잣나무 같다.

고향마을 어귀 길다란 진입로 옆에 늙은 소나무가 제주 해송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보니 시골의 것은 우리 고유의 적송같고

해송은 아닌 것 같다.

고향 갈 기회있으면 한번 유심히 보아야 하겠다.


국립중앙박물관 뒷 뜰에서 확인을 했다.


해송의 잎이 아주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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