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한산성

남한산성 2차탐방(12.14.)-셋째

한봉성에서 바로 밑으로 내려오니 큰골로 나왔다.

돌조각공원과 탑공원이 보인다 입구에서 사진만 담았다.


어두워서 점점 사진기 노출시간도 길어지고 손이 흔들려 흐릿하다.


정상을 놓친 것이 아쉬워서 산성안 평지에서 발견한 지도를 유심히 본다.

외동장대터 근처의 남한산정상이 보이는데 과연 어디쯤인지.

소주문화원이라는 곳이 있어서 흥미롭다.


산성안은 7년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논에서 쑥도 뜯었던 기억이 있는데, 혹시나 동문 밖일지도 모르겠다. 이곳이 아닐지도......

천주교순교현양비라는 것이 어둠 속에 보여서 찾아서





행궁터는 해설사인솔하에 제한적으로 입장 가능


산성로타리에서 남문으로 올라가다 보니 비석군이 보인다. 좌우로 두군데 모여 있다.


남문 밖으로 나오니 볼거리가 제법 많은데 어두워서.......

여기는 통일기원탑이 쌓인 곳


마천역으로 가야 하는데 성남으로 나와서 한참 돌아서 귀가를 했다.

무진장 추운 날씨였다.

나뭇가지에 걸린 반달


다른 이의 글에서 가져 온 남한산성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