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5월15일 재경청구산악회 정기산행 청계산 4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 5. 18. 12:23

맞다. 지금이 청계산 철쭉제가 한창이지.

년전에 보니까 시장,국회의원 등도 총출동했었다.


원래 옛골로 내려와서 다리밑으로 지나가기 전에 손두부집이 시원해서 갔더니

예약으로 꽉 차서 할 수 없이 근처 알아보던 중, 문환이가 지난 번에 갔었던 곳이라고

어디로 가더니 오라고 한다. 아주 멋진 곳이다.

일하는 아주머니의 막걸리를 내오는 못브이 너무 재미있고, 아주 싹싹하고 밝은 분이라

다음에 가더라도 이 집에 가면 좋을 듯하다.

옛골에서 천변으로 내려오다가, 개울가 산하산장으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서

직진하여 막힐 때까지 가서 다시 우측으로 대숲같은 것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바로 좌측에 이 집이 있다. 이렇게 기록을 해둬야 나중에




아래 위의 사진은, 조명차이인데 사진이 이렇게 다르네.




등산복과 배낭을 아주 단정하게 매는 선배

영곤이는 와 저런 표정을 지었지?


창우현도 참 마음이 넓다. 형을 보면 기분이 좋다.


회장님과 동기인 10회 선배들이고 젓가락 들이대는 이 날의 최고참 9회 선배.

큰 병으로 뇌출혈인가 하여간 재기를 해서 산에 다니시는데 엄청난 고수다.


복민과 종원을 이렇게 서로 등돌리고 있다가

이렇게 화해(?)를 했다. ㅎㅎㅎ




등꽃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