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친구와 인왕산 나들이부터 을지로까지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2. 7. 12. 10:43




반계 윤웅렬선생의 별장이 있고

종로에 있던 요정 오진암이 이전해 오는 부암동 골목 길에서

발견한 청계동천.

길 건너 편의 백사실계곡에 있는 백석동천에 대응하는

계곡이 아닌가 싶다.

대원군의 별장도 이 곳에 있었고

예로부터 이 곳은 인왕산의 계곡물이 청량하게 흘러 내리던 곳이었다고 했으니.

청계동천 각자가 철망 안에 있다.

국민신문고에다가 이야기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