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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방문(9.24.)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 10. 25. 11:04
하도 통제가 심해서 사진찍을 곳도 마땅찮고
중국여행객은 번역기를 가지고 연신 뒤로 돌려서
안내하는 걸 확인하고 하더니
나중에는 경호요원들한테 압수당하는 것 같던데
요즘 세상에 압수는 아닐 거고 확인후 돌려 주었겠지?
다들 청와대사랑방으로 가는데 나 혼자 칠궁으로 가서 확인은 못했다만.....
마지막시간인 영빈관앞에서 사진을 못 남긴 게 아쉬웠다.
경복궁 고궁박물관 지붕너머 정부종합청사가 보인다.
접시처럼 생긴 반송, 그 옆은 그냥 적송이라고 안내하더라.
어린이날 그럴 때 여기에서 행사한단다.
위민관(비서관들이 일하는 곳) 앞이다.
대통령내외가 식수한 나무를 찍으려는데 제지한다.
다리 이름을 들었는데 잊어 버렸다.
본관을 배경으로 한장
왼쪽은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공간이고
오른쪽 별채는 뭐라더라...... 그새 엊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