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
장충동 구간 자유총연합-새로 열린 곳 탐방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 1. 22. 00:37
인왕산의 일부 통제구간은 작년말에 공사가 끝났는데도
외철길이 아직 철거되지 않았고 복원된 성곽끝에서
올라가는 사다리가 완성되지 않아서 언제 개방되는지
모르겠다. 곧 될텐데......
그저께 신문에서 장충동과 혜화문 쪽에 새로이 공개된 곳이
있다고 해서 집을 나서게 되었다.
1월말까지 공사라는데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
장충체육관에서 성곽박으로 남산쪽 "반얀 트리 클럽 앤 스파"뒷편 성곽복원 공사현장까지 가서
막혀 있는 바람에 다시 내려오게 되었는데, 신문에서 본 것 처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이 개방된 구간탐방이다.
이 문이 개방구간의 시작점. 자유총연합에서 길을 내어 줘서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기념으로
녹도 아직 슬지 않은 경첩
승리표시도 해보고
암문으로 나가는 지점.
저 건너편이 신라호텔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