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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위장을 한 탈북자 기사를 보고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 11. 19. 21:30
북한의 체제하에서는 정말로 더 이상 살 수가 없다는
절절한 심정으로 탈출을 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도
종북세력들은 북한을 두둔한다.
아주 못된 심보이고 반항적인 기질들 탓에 합리적인 판단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셈이다.
기존의 질서를 무시하고 새로운 걸 추구하는 것이 개혁이라고 개선이라고
믿고 있는 것인데 한심해도 이쯤되면 나름대로의 득도한 것도 같다
이 땅에서 배불리 먹고 살면서 입만 살아서 떠드는 꼴들을 보자니
저런 것들을 계속 먹여 살려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천하에 배은망덕한 놈들이라 패서라도 인간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하다가도
인간이 될 것 들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인간이 되지 못할 것들이기에
그냥 한데 모여서 되도 않은 시위라도 할 때에 하늘의 징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모진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