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
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동대문까지(2012년 2월 16일)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2. 2. 17. 07:05
전 날에 이어 서울성곽길을 마저 돌고 싶었다.
늦은 봄이나 늦은 여름에 한번 고기라도 구워 먹거나 족발이라도 뜯고 싶은
집 앞 정자
얼음이 남아 있는 옥천암 앞 개울
북소문인 자하문(창의문)에 도착
석파문화원을 짓고 있는 곳. 대원군 별장을 보수하나 보다.
북한산의 봉우리들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언제 보아도 멋진 소나무
시 낭송대회도 가끔 열리는 곳
성곽복원공사가 5월 27일까지로 3개월이 또 연장되었다.
인왕산 정상에서.
추운 날씨에도 열심인 석공들. 쉴 새 없이 돌을 쪼아대고 있었다.
석굴암에서 만수천 약수터까지 한정적 공간이 개방되어 있다.
성곽길과는 별도로 열려있는 곳이다.
옛 옥인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공원, 공사현장
서울성곽 청운지구에서 다시 성곽이 이어진다.
늘 남산을 보면 멋있다.
지식경제부 사직사 담장을 두고 내려 온다.
유신빌라 맞은 편 골목으로 들어가며
월암근린공원
한글과 영문이 다르다.
강북삼성병원의 확인도장함
강북삼성병원앞 돈의문터
남대문은 공사중
남산의 잠두봉 전망대. 포토존이라니 참으로 한심스러운 작명이다.
남산 팔각정에 도착
성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남소문터의 위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국립극장입구의 지도.
괜찮은 구도인가?
하이야트호텔과 관악산
남소문인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지금은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 곳. 여기에 성곽이 지나간다.
드디어 종착점, 동대문에 옴.
확인도장에 고운 선비는 전 날과 같은 무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