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우이령길 넷째(9.13.)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 10. 24. 23:00
11시 18분에 교현쪽에서 출발하여
탐방지원센터에서 확인받고
유격장에 온 시간이 11시56분이니
일단 38분이 걸렸고
12시 32분에 유격장 출발하여
13시 18분에 우이동탐방센터에 도착하였으니
46분이 경과하였으니
총 84분, 1시간 24분이 걸린 구간이었다.
12시 56분이 되니 내리막길이 시작되었는데
이 때 부터 22분후에 우이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였으니
반대방향으로 우이동에서 교현쪽으로 걸으면
1시간 10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고
쉬지 않고 빨리 걸으면 1시간이내에도 주파가 가능할 듯 하다.
우이동종점까지 나오는 길에
멋진 계곡은 식당이 모두 차지하고 있어서
아쉬웠다.
좀더 전망이 좋은 곳에서 오봉을 담아 봤다.
아가씨 두명이 있길래 사진 찍어주고 나도부탁
둘이 서라고 했는데도 반응은 시큰둥
작곡가 이흥렬선생은 바위고개는 삼천리 강산 모두를 지칭한다고
하셨다는데 이 동네 사람들은 바위고개는 이 곳이라고 한다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