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용마산 폭포공원(7. 4.)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 10. 26. 13:48

공원안에서 둘러보고

맞은 편 등산길에서 원경으로도 찍어 보고.

동네 가까이에 이런 공원들이 마련되어 있는 건

참 보기 좋았다.

어르신들이 자리깔고 풀숲에 누워 계신 모습들

가족들이 점심 도시락 싸와서 나누어 먹고 하는 풍경........

충만한 즐거움이었다.

51미터짜리 폭포인데 이건 왜 안 보이지?

확인을 누르면 보일래나?

작업하는 이 순간은 안 보이네......

배달민족답게 의자 여기저기 보이는 배달광고지

실제로 보면 절벽 병풍같은 느낌에 약간은 압도당하는 기분

방정환 한용운 조봉암 지석영 선생 들도 여기에 누워 계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