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수원화성 탐방기 3-홍보관,서장대(화성장대),팔달문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 6. 2. 10:56

복민이,

페이스북에서는 "길위의 역사학"을 이끌고 있고

다음카페에서는 "나길도"의 깃발잡이로 수원화성탐방을 계획했었고,

그 만남의 시간은 오후 1시, 장소는 수원화성 홍보관 앞이었다.

양래와 나, 나길도의 회원들과 가족들 해서 9명이 모였다.

그 중 영아와 함께 온 부부는 따로 움직이고 우리는 제대로 탐방에 돌입.

다행히 1시전에 약속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양래는 아까 성밖에서 내가 혼자 도시락을 먹었기에 저 혼자 어디메에서 밥을 먹고 있고

복민도 그 말을 듣고 밥 먹으로 가고 해서 일단 나 혼자 저어~기 앞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수원화성 행궁 앞마당


홍보관앞으로 뻗은 도로연장선이 성곽오름길이다.


팔달산 꼭대기에 서장대(화성장대의 편액은 정조의 친필로 하사)가 보인다.


복민이 밥 먹으로 간 사이, 혼자서 촬영


약간 다른 자세도 잡아 보고


다들 모여서 복민의 입만 쳐다보고 있다. 자~




출발~


유모차의 아기도 부부도 외할머니의, 장모의, 친정엄마의 뒤를 따라간다 일단은.


화성열차가 다니는 길 까지 오르막을 올라왔다.


서장대 방면으로 오른다.


다행으로 지하수약수터가 바로 있다.


5분만 걸으면 서장대인 화성장대에 도착한다.


복민이 자세 좋다.

행궁을 언덕에서 내려다 본다.


조양래도 자세가 나오네. 아~ 이 친구 사진을 안 보내 줬네.

지금 바로 보내고 다시 돌아와야 하겠다.


여기쯤에서 매표소가 있었고, 검표한다고 경고문이 있어서 표를 샀다.

효원의 종이라는 것도 만들어 놓았더군.


오잉? 바로 여기에 나오네.



이건 신기하게 단풍이 달랑 몇 장만 들었다.


이건 아마 서남각루(화양루) 구경까지 하고 남치옆문으로 나와서 남치를 찍은 사진인 듯.

중앙에 길게 내려뻗은 홈은 성안에서 뜨거운 물과 기름으로 공격하는 구멍임.


팔달문까지 내려와서 지동시장으로 가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하여 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