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습
수원 병점 행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 11. 13. 11:30
탈북해서 열심히 잘 살고 있는 분이
시댁에서 홍삼즙을 가지고 왔는데
주겠다고 오라고 해서 병점행 전철을 탔다.
멀긴 하지만 그 정성도 고맙고 바람되 쐴 겸
나섰었다. 다녀오니 좀 피곤하긴 했다.
서울역에서는 고엽제전우회 분들을 비롯하여
보수우익의 FTA비준 촉구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냥 올라 오려고 했더니 동태찌게 먹고 가란다.
반찬도 얻어가는 식당이라고 했다.
화성시청 병점출장소앞에 있는 식당인데 잘 해 주시는 모양이다.
병점역앞에는 공연이 벌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