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 하루 만에 다 돌기-새번째 사진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 11. 3. 00:26
충의길구간과 효자길구간의 갈림길, 사기막골 입구
이 곳도 현황판이 이동되었다.
밤골공원의 이정표도 이동이 되었으며
목책을 더 세워서 차량주차로 방해 받던 것을 정리했다.
이거 몇 번 건의했는데 요즘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상당히 빠르게 개선을 한다.
교현리쪽에서 바라다 본 삼각산 봉우리.
확대해서 찍은 것이긴 하지만 참으로 선명하고 가깝다.
효자길과 내시묘역길 구간의 경계점은 아무런 글귀가 없어서 이상하다.
효자농원에 있는 발빠른 신장개업 가게.
단풍이 좋고
이 곳이 아닌데.....
뱀출몰지역 푯말을 붙여 놓으라고 위치하고 사진을 보내 줬더니
엉뚱한 장소에다가 세워 놓았다.
다른 곳에도 하나 더 있는 걸 보면, 다른 사람들도 뱀을 보고 신고를 한 건지도 모르겠다.
뱀출몰 지역 근처 이정표
내시묘역길이 있는 사유지 안에 설치된 은평지회 해병대 전우회 설치 표어.
며칠전 방송에서 박경림이 자기 아버지가 은평 해병대전우회장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 사유지(호텔을 짓는 것 같기도 하고 산장같은 고기집을 하는 것도 같고)
의 주인이 박경림일지도?.....
대문은 이렇게 굳게(?) 문을 잠가 놓았는데
내시묘역길과 마실길의 경계
진관사입구에서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의상봉.......
여기엔 의상봉이 제일 높아 보인다.
구름정원길이 시작되는 지점
이 것도 공단측과 구청에 이의제기를 해서
내시묘비앞에 주의안내문을 세워 놓았다.
요즘 공무원들 대단하다. 이건 지자체제도의 밝은 점.
6시만 되어도 일몰후의 어둠을 헤치고 걸어야 한다.
그림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