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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성도 버리고 그냥 이름만 쓰는 서울대학생회장 후보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 11. 26. 14:33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잡은 거 아닌가?

아버지 성만 쓰는 것은 성차별이라고 생각을 해서

어머니 성도 함께 쓰다보니 어차피 그 어머니 성도 어머니의 아버지 성이라는 것이다.

순서도 문제일 것이고......

그러나 과연 그럴까?

시간이 되면 다시 얘기해보자.

이름만 쓰자는 것은 족보니 부계사회니 하는 것들의 부정인데

그럼 모계사회로 돌아가고 싶다는 건가?

그냥 평등하자는 건가?

모계사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위장을 하자는 건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덧붙이고 싶고....

우선,

과거 모계사회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사냥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는 남성보다는

여성읠 중심으로 계통을 이어가야 했을 것이다.

이건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새끼를 보호하려는 본능에 기인한 것이기에

모계사회가 된 것에 불과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