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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과 바꾼 남쪽으로의 탈북 동영상-탈북여군장교의 다음 블로그에서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 5. 29. 22:04

탈북여군장교출신이 운영하는 다음블로그에 올라있는 동영상입니다.

http://blog.daum.net/woman-officer/486

노무현시절에 북과의 관계를 고려해

영사관에서도 탈북자들을 못 들어오게 막고,

어부들이 분계선 이탈해서 넘오면

일단 체포를 했다가 전원 송환하곤 했답니다.

그들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말입니다.

고난의 행군 시절에 300만명이 굶어 죽고 지금도 틈만 보이면

탈북을 하려는 사람들오 넘쳐나는 그곳에,

지긋지긋한 동토의 땅 그곳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모조리 돌려 보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탈북자들이 늘어나고 북은 국경지역 수비를

더 강화하고 전기선을 설치하고 별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북한인권문제에 눈감고 김정일과 악수하면서 농간에 놀아나고

불쌍한 탈북자, 탈북시도하는 사람들을 외면하는 정권을

옹호하는 이 땅의 인간들에게 탈북자들을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는지 묻고 싶습니다.

탈북하신 분들과 만나서 정례만남을 가지고 그들의 얘기를 듣고

또 다른 분들의 동영상도 보고 하면서

저는 노무현 김대중에 대한 증오가 김정일에 대한 그것과 함께

더해 가기만 합니다.

학교 다닐 때나 지금이나 뭣도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저만 잘난 양 개혁이니 혁신이니 떠드는 인간을

보면, 보수우익이 목숨으로 지켜온 이 나라에서 밥먹고 배부르니까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배은망덕한 인간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발 북으로 좀 가서 김정일이 좀 설득해서 개혁 개방하라고

하는 쪽으로 그 열정과 머리를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쪽 남쪽은 보수우익이 지금까지 해온대로 그대로 할테니까

그 잘난 진보사람들은 제발 북으로 좀 가고, 우리 정부도 북쪽의 김정일과

얘기해서 일년치 정도는 지금 받는 월급이나 수입을 그대로 세금에서

까짓 거 줍시다. 자기 재산들 다 현금화해서 가지고 가라고 합시다.

그래서 자기들이 그 잘난 자기들이 북에서 잘난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과

그의 아들 김정은과 만나서 기쁨의 눈물도 흘리고 하면서

제발 남쪽은 가만 두고 북을 개혁 개방하고 잘 가꾸어서 잘사는 나라로

만드세요.

잘 살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배고픔을 모르고 잘 살고 있는 남쪽에다가

자꾸 시비걸고 딴지걸어서 나라 발전 저해하지 말고 말입니다.

전혀 도움되지 않는 인간들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붙잡고 있으면

오히려 인권침해라고 난리들을 칩니다.

진보쪽의 사람들은 고분고분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이 절대로 아닙니다.

항상 불만이고 불평하고 그럽니다.

그걸 그들은 잘못에 대한 개선의지라고 합니다.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그런 식의 개선 안해도 지금껏 개선 잘하고 왔습니다.

제발 북에 가서 이 분단 영원히 하고요.

당신들 뜻대로 하세요.

그리고 해보고 안되면 돌아오비 말고

남쪽에 그 동안 시끄럽게 하고, 나라 발전 더디게 만든 죄로

거기서 모두 돌아오지 말고, 탄광가서 지하자원 개발하고 마지막으로

조국에 봉사하고 그냥 가세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고도 또 억지부리는 인간들아.

정신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