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참가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 11. 13. 20:41

새벽 3시까지 방송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눈 좀 붙이고 5시간 쯤 자다가 나섰다.

약속들이 제법 거미줄이었다.

어쨌거나 김치칼국수하고 어묵하고 맛나게 먹었고

인사동 호프집에서 배터지도록 먹고 집으로 온 날이었네.




백범공원근처의 서울성곽 복원 자리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준비


오세훈시장의 인사말, 그 뒤로 미스코리아들. 참 예쁘더군. 대한민국 여자들 대단해.


남산의 탑과 어우러진 가을이 주욱 내려오고 있다.



그저 미스코리아 진선미 밖에 눈에 안 들어 오네.


아~ 미스코리아 들 밖에는....



저 타오르는 나뭇잎 들을 보라


이건 정말 죽인다.




시각장애인들의 마라톤. 대단한 의지고 사랑이다. 부끄럽고.


오작교의 우리들


오작교의 송화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