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도봉산둘레길만 돌면 북한산둘레길 21개 구간을 다 돌고
인증사진도 완결이 된다.
가까운 동문선배에게 함께 돌자고 제안을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했는데 작년에 같이 했던 선배한테서만
답이 왔다.
작년에는 마지막 2개구간을 남겨 놓아서 아쉬움이 컸던 터라
둘이 의기투합이 되었다.
9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선배의 연락이 온다.
늦겠다고 해서 동네 좀 돌아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도저히 지루해서 미리 출발할테니 중간에 합류하도록 하고
출발한다.
예전 송추마을길 구간으로 구경을 나선다.
이게 바로 배꽃일 터
이 때만 해도 벚곷이 화려하다.
앵두와 배꽃
참 괜찮은 동네의 풍경
동네를 빠져나오면서
민들레
겹벚꽃이겠지?
풍악이 울려 퍼지던 교현복지회관. 2층 노인정 개관기념인 듯 했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와서
노선표도 잡아 보고
10시쯤 출발한 셈으로 치면 된다.
선배하고 합류한 것이 10시 10분경, 버스 두 정류장이 지난 지점이었으니.
길을 잃고 헤맨 지점
송추마을길을 1시간 6분에 걸었다고 보면 되겠다.
이 만큼 걸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11시 6분에 산너미길로 접어 든다.
점심시간 포함해서 1시간 19분에 산너미길을 넘었다.
12시 25분에 안골길 시작
물놀이 금지 곳이었는데 가로막을 철거하고 있었다.
새 걸로 걸겠다는 건지 아니면 출입을 허용하겠다는 건지.....
안골길은 1시간 11분이 걸렸다.
대부분이 1시간에서 1시간 10분으로 보면 되나?
보루길 출발이 1시간 36분.
일출전 일몰후 출입제한
원심사 지나서 계곡옆 돌밥상
52분이 걸린 보루길.
2시 28분에 다락원길 시작
작년에 막걸리 마신 곳에서 올해는 맥주.
1시간 9분이 걸린 다락원길.
3시 37분에 도봉옛길을 출발
도봉옛길 종착점에서 한 잔.
무수골에 도착한 시간은 아마 4시 15분 경?
40분 정도 걸린 것으로 봐야 하나?
방학동길은 4시 58분에 출발
여기서 보니 우리가 놀던 개울가 주막집
방학동길은 50분 소요
왕실묘역길이 마지막 구간인데 5시 48분에 출발
어? 왕실묘역길 종점 사진이 지워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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