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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무궁화동산 모란꽃(5.14.)

처음엔 이 꽃이 뭐지? 어디서 본 듯한 이파리였는데

잘 떠오르지 않아서 올려 놓고 물어 보려고 했지.

그 때 웬 아저씨가 "야! 목단꽃 봐라. 활짝 폈네"하시는 거야.

그래서 알았지. 아하아~

牧丹이라고 써놓고 모란으로 읽고

황해도인가 평안도의 白川은 배천으로 읽어야 하고

청정도량이라고 할 때의 도량은 道場으로 쓰지

또 어떤 게 있노? 보자......

親民인데 신민이라고 읽어야 한다고 그러더라.

와 그렇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