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화방송을 보는데(문화방송이 확실한 지는 중요한 것이 아님)
연예인들이 윷복장을 입고 스스로 윷이 되어서 놀이하는 것이 나왔다.
그 와중에 누군가가 "빽도"라고 외쳤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콱 막히고 울분이 솟아 오른다.
우리 고유의 용어인 "뒷도"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방송에서 전 국민이 보는 곳에서 저렇게 생각이 없단 말인가?
몇 번이나 하는 얘기지만, 피디들과 방송작가들은 무조건 1년이상
국립국어원에서 우리말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것의 법제화를 문체부에 요청하였다.
답은 뻔하다. 방송사에 권고 방송용어순화안을 보내겠다는 식으로
나올 것이다.
그래서는 안된다.
법제화가 필요하고
어른들을 대상으로는 해봐야 토론에서 자기들 잘못 죽어도 인정 안하고
글로벌화니 뭐니 하면서 실컷 떠들면 괜히 분란만 일으킨다
이런 건 토론의 대상이 아니고 잘못 알고 있는 국민들을 계도하고
교육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똥오줌을 못 가린다. 이익에 관련되는 인격에 관련되는 부분도
아니고 나라에 관한 것이어서 당연히 전체적인 시각에서 교육을 해야 하는 것도
토론의 장으로 가져가는 어리석은 짓을 우리는 너무도 많이 본다.
이 나라를 피로 지킨 반공 순국선열들의 영령들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내려다 보고 계시는데도 좌파들을 허용하고 있는 현실이 문제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확고한 교육을 시키고
가치관 주입을 통해서 제대로된 국가관과 민족의식을 함양해야 한다.
그리고 법제화를 통하여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말은 단순한 말이 아니다.
선열들께서 목숨으로 지킨 이 나라의 얼이다.
설날을 고유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빽도"!!!라니?
점잖게 나무랄 때 말 들 좀 들어라. 이거 염력(텔레파시)이나 최면으로 단체전송이 안되나?
"빽도는 죄인이 하는 말이고 뒷도가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