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기구의 대학생단체와 동행으로 자연해설을 듣는 날이다.
30분 지각을 해서 헐레벌떡 뒤따라 갔지.
4분의 국립공원직원들이 동행하면서 안내하는 건데
우이령은 숲치유 위주로 해설을 하기 때문에
바르게 걷는 방법 여러가지,
손뼉치는 방법 또 여러가지,
호흡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알려 주었다.
단체사진에 끼어서 찍고 서둘러 돌아 나오는데
해설팀 대장이 불러 세우더니 오늘은 단체로 어수선했으니
다음기회에 탐방하면 자세히 안내를 해주겠다고 한다.
이 우이령탐방을 마치고 다시 둘레길을 나섰다.
참고로
우이령길에 미군공병대가 한국전쟁당시에 만들었다는 도로에 대하여는
연도가 달라서 (1964년) 지적해 주었더니 그렇다고 하네.
곧 고치겠지.
개발 찬성 촉구는 생전 처음 보네
우이령길 해설을 다 듣고 다시 우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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