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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습

비 그친 시간을 잠시 즐기며

연이은 빗줄기 속에 희망마저 놓았던 듯 싶었다.

어느 샌가 석양이 환하게 웃었다. 필시 잠깐이리라 퍼뜩 사진기를 찾아서 담아 봤다.

초승달도 뚜렷이 떠 있고


홍지문까지 나들이했다가 눈에 들어오는 초승달이 너무 멋졌다.


집근처 공원에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장치가 있었다.

발판을 밟으면 조명이 들어오고 이산화탄소의 수치가 나오는데

이해는 잘되지 않는 것이었고......

휴대전화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는데 발판을 밟아야 충전이 되는 건지

아니면 열심히 노력봉사하는 중에 충전기 정도는 그냥 쓰라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