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었다는데 서울은 아직 말짱하다
비가 올 듯 올 듯 하면서도 간간이 뿌리기도 했지만
여전히 화창하다 못해 7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에 석양이
집안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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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것 같았었기에 아침에 등산을 밀어 붙이기로 하고
예정했던대로 나즈막한 160미터짜리 봉화산에 올랐다.
넓게 보면 아차산의 한 자락이라고 하네.
함경도에서 봉화 올리면 포천으로 내려와서 그걸 이 곳에서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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