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음의 구별을 국어사전에서는
눈 - 얼굴에 붙어 있는 눈
눈: -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결빙체
설명이 맞는지는 모르나 뭐 이렇게 점 두개를 아래위로 찍어서
장음이라고 표현을 한다.
그런데 가만 생각하니 문제가 많다.
눈이라고 발음한 후에 ":"을 찍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아무리 길게 발음해도 이미 얼굴에 있는 것임을 발음하고 다만 길게 뺀 것일 뿐이다.
그래서 이렇게 발음 기호를 만들어야 한다.
누:운 : 이렇게 하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인 것이다.
마:ㄹ 과 말도 마찬가지이다.
누:운 이라고 적는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그러면 누:ㄴ 이라는 방식으로 적어야 한다.
마:ㄹ 도 그런 연유에서 적은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