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세종, 숙종 때 성곽축조 모습 비교
타워호텔(반얀트리 클럽 앤드 스파) 뒷편 골프연습장 즈음에서
성곽이 끊어 짐
끊어진 성곽의 안쪽을 담아 보았고
다시 반얀트리 클럽(타워호텔) 뒷편 테니스장 골프장 쪽에 성곽복원 공사가
이어지고 있음
공사 중인 분들도 있고 하여 잠시 조망명소 들렀다 나옴.
마침 다른 분도 들렀는데 우연히 사진에 잡힘
옛날엔 타워호텔인 것 같고, 지금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라고 되어 있다.
기사 화장실도 가서 볼 일 좀 보고 상당히 전망과 공기가 좋은 곳에 위치함
호텔 측에서도 안쪽에 성곽흔적을 복원한다고 그런다.
12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가서 보니까 그런 기미가 별로.....
호텔을 빠져 나오면 건너편 국립극장 오르는 길이 보임
남산공원쪽으로 건너가서 오르려다가
한남동 넘어가는 고개(버티고개라함) 건너편에 무언가가 보여서 일단 찍었는데
알고보니 남소문터 였다. 남산정상에서 120번 다산콜센터에 전화하여
남소문터를 물으니 안내를 해주는데 무슨 말인가 잘 못 알아 들었었다.
장충단길에서 한남동 넘어가다가 인도왼쪽에 있다고 안내를 해주는데
어디가 어딘지 알아야 무슨 말인가 알아듣지
그러다가 가만 생각해 보니 우연히 찍은 이 사진이 바로 남소문터가 맞았다.
이런 행운.
이건 남산공원 입구의 동상에 관한 글. 아래의 동상.
재일 거류민단 분인데 반공애국운동을 하셨는데
반대파의 흉탄에 돌아가신 듯
국립극장 왼쪽편으로 꼬부라져 오름
국립극장왼쪽 꼬부라지자 말자 나타나는 남산산책로 현황.
서울성곽의 흔적도 볼 수가 있다.
남산산책로가 아니라 팔각정 방향으로 올라야 함
건너편 타워호텔 언덕밑 남소문터에서 가상으로 연결해 보면 이어지는
성곽이 다시 보인다.
길 건너 저편에 타워호텔(반얀트리 클럽)이 보이고
성곽탐방로 이정표를 따라서 오름
지팡이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잡으니
빗자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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