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우익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전파력이 약하다.
특히나 요즘처럼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는 그 파급력에 대한
판단을 해보기가 쉽다.
급진좌파세력들이 주장하는 것은, 젊고 성격 급하고 다혈질인
젊은 층을 파고 들면서 빠르게 전파가 된다.
이게 바로 사회의 맹점이다.
그리고 잘 살고 편하게 가고자 하는 것의 길이 험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타고난 기질이 반골적이고 다혈질인 사람들은 잘 참지는 않는다.
바로 급진좌파세력들이 그러하다.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여론호도도 잘한다.
그러나 보수우익은 체질적으로 순응적이고 현상유지적이므로
쉽게 떠들지도 않고, 변화에 대하여 거부감은 있으나
급진우익 외에는 그렇게 떠들지도 않는다.
그러다 보니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도 그냥 두는 수가 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하다.
요즘같은 때에는 더 위험하다.
마치 일방적인 보도로 인하여 그게 전체의 뜻인 양, 지혜로운 판단인 양
착각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오세훈 시장의 힘겨운 싸움이 안타깝다.
작정하고 체제를 뒤엎으려는 민주당 민노당 좌파들의
농간에 보수우익의 대결집이 필요하다.
한 판 제대로 도박을 했으면 좋겠다.
만약 민주당의 주장대로 무상급식을 해서 그 재정적 여파로 인하여
사회여론이라든가 하는 것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이
된다면, 민주당 시의원 전원 사퇴하고 그렇지 않으면 오시장이 사퇴하는 것으로.
참 이것도 어렵구나.
급진자퐈들은 일제하 봉기하여 뒤엎으려고 난리를 칠 것이고
북에서도 세력을 지원하여 나설 것이니까.
여론호도도 불사하는 저들인데 여론조사 객관적 평가도
엉터리로 몰아 가게 되면 이 나라의 장래는 어찌해야 하는고?
그냥 하늘에다가 급진좌파는 벼락을 골라서 내려 쳐 달라고 기도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