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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상황에서도 삶은 계속된다 (10)
by 불청객. 2011/04/15 12:53 am
재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세계적 금융위기와 대외지원 중단으로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북한은 현재 사상 최악의 식량난에 이미 10년전부터 시작된 인민의 자력갱생은 극단적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남는 끈질길 생명력을 키웠고 그 어려운 최근 북한의 모습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국경지역 사람들은 중국과의 교류 때문에 내륙 남한보다 먼저 만들었다는 북한의 트럭(승리58)이다. 60년대 그 모델로 50년동안 이어오는 세계적 명물 이 자동차를 만드는 덕천자동차 공장은 가동률이 30%도 미치지 못해 자동차 부속품 등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국경지역 어느 마을의 북한 근로자들 온 가족이 함께 식량을 손수례에 싣고 가는 모습이다. 국가로부터 아무런 배급을 받지 못하는 대다수 주민들은 이제는 자신들이 노력하지않으면 꼼짝없이 굶어죽어야 하기 때문에 농사일에 동원된 인민군대 병사들입니다. 올해는 모든 군부대의 식량을 자체로 해결하라는 국방위원회의 지시가 하달돼 각 북한에서 국경경비대는 최고의 노른자위이다. 주로 평양 등 간부급 자녀들이 군대에 나올 경우 ‘빽’을 써서 국경경비대로 양강도 혜산시의 풍경 그 어려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삶의 현장이라고 할까? 오늘도 어김없이 굴뚝에서는 연기가 |